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원유탐사업체인 다나페트롤리엄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다나페트롤리엄과 인수를 위한 예비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수규모는 22억 달러로 추정된다. 하지만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전했다.
석유공사는 그동안 하루 원유생산 규모를 2012년까지 3억 배럴로 두 배 이상 늘리고 다양한 해외 인수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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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英 원유탐사업체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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