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현대건설M&A 불똥에 급락…단기매수 기회

현대건설 M&A에 현대차 그룹이 나선다는 소식에 글로비스의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급락한 이 시점이 글로비스의 단기매수 기회란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해도 글로비스는 돈을 안낼 것"이라며 그 이유로 글로비스 현금보유액이 2000억원에 불과해 총 4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전체 인수비용에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비스는 그룹 차원에서도 현대모비스와 시가총액 차이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소탐대실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건설 인수를 놓고 '범현대가'와 현대그룹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이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 주가는 예상과 달리 움직이고 있다.

전일 증시에서 모 언론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범현대가 주가는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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