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쏘울을 18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쏘울 다이캐스팅 모델(Die-Casting Model, 정밀 모형 자동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모델은 실제 차량 도면과 5000장이 넘는 풍부한 사진 데이터를 통해 실제 차량의 외형 및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아차가 기획하고 피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맡았으며 모형 자동차 전문업체인 미니크래프트(Minicraft)가 제작을 담당, 국내 순수 기술로 완성됐다.
바닐라 쉐이크, 토마토 레드 등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