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는 KT가 오픈한 ‘QOOK 북카페(bookcafe.qook.co.kr)’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QOOK 북카페는 기존 출판 콘텐츠에 KT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유통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도서, 만화, 잡지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PC, 전자책 단말기,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출판사나 작가는 물론 누구든지 자체 제작한 전자책 콘텐츠를 앱스토어 형식의 오픈 마켓에서 사고 팔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 및 구매자 모두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책을 유통,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아컴즈는 스마트폰, e-book 단말기, PC, 넷북, IPTV, 아이패드등 다양한 단말기상에서 콘텐츠 구매자가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않고 결제페이지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한번에 결제가 가능하도록 각각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서비스가 가능하다.
갤럭시아컴즈 관계자는 “다양한 단말기상에서 편리하게 결제서비스 진행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을 KT측에 공급하게 됐다”며 “향후 홈쇼핑, 인터넷몰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결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