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주(4월19일~24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1000명 감소한 44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4만5000건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전주의 45만6000건보다는 줄어들면서 2주연속 감소했다.
변동폭이 적은 신규실업수당 청구 4주 평균치는 46만2500명으로 전주에 비해 1500명 증가했다.
노동부는 부활절 연휴가 실업수당 집계에 미치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