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암스테르담 상의 회장 만나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오후 대한상의회관에서 아게 풀루이트만(Age Fluitman)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상업회의소 회장을 만나 경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아게 풀루이트만 암스테르담상의 회장은 "암스테르담은 금융·물류의 중심지로서 유럽시장 진출의 통로"라고 강조하고 "한-EU FTA도 성공적으로 타결된 만큼 한국기업들이 네덜란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손경식 회장도 "네덜란드는 EU국가 중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주요교역국으로 세계적인 네덜란드 기업들이 한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설명하고 "양국의 경제협력 증대를 위해 양 상의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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