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2010년 올해의 '車 인테리어' 선정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는 오는 6월 국내 출시예정인 '뉴 인피니티 M'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Ward’s Auto World)'가 최근 발표한 '2010년 올해의 인테리어'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인피니티 M은 각 부문별로 나눠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프리미엄 부문(the premium-priced car category)에서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를 갖춘 차로 뽑혔다.

2010년 올해의 인테리어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8명의 에디터들이 아름다움과 디자인의 조화, 편의성, 인체공학적 설계, 마감, 소재, 안전성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준으로 차 인테리어를 평가했다.

새 모델은 스타일과 성능, 디자인, 첨단기술 등 차 전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미국에서는 3월18일부터 판매됐고 한국에는 6월 말 출시 예정이다.

인피니티 부사장 밴 푸어(Ben Poore)는 "올해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를 갖춘 차로 뉴 인피니티 M이 선정돼 영광이다" 라며 "강력한 엔진과 역동적인 외관과 더불어 넓은 실내공간에 고급스런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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