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하는 은지원, 예비신부 오보 프로필에 "당황"

17일 깜짝 결혼 발표한 은지원(32)의 기쁨도 잠시 잘못 알려진 예비신부 정보 때문에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은지원 측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인터넷과 일부 보도된 은지원의 예비신부 프로필과 사진은 사실이 아니다"며 "정정을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이날 올 4월 결혼을 공식 했지만 은지원 예비신부에 대한 정보가 일부 잘못 퍼지면서 당황하고 있다.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는 사진은 물론 거론된 실명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미스 하와이 출신이라는 설도 정확치 않다며 사실을 확인 중인 단계다 다만 축구스타 이동국(31)의 부인인 97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이수진(31)씨의 언니라는 점만이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이 예비신부는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 만난 첫 사랑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씨의 언니로 은지원은 지난 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2살 연상의 첫사랑을 최근 다시 만났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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