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시작일인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지역의 주요 역사를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만2000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역사점, 서울역사 콩코스점, 부산 경성대점, 대전 은행점, 대구 동성로점 등 5개 지점이 참가하며 매장당 1500~3000잔씩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 시음회는 추운 날씨에 귀향 길 기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코레일과 함께 준비한 것"이라며 "지난 2008년부터 설날과 추석 때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정기 행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오는 15일까지 커피와 꽃차를 담은 '설 선물세트' 2종을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원두 에티오피아사다모와 커피잔으로 구성한 커피세트와 겨울철 또는 환절기에 좋은 국화, 물망초, 녹차 등 꽃차 3종과 티포트세트로 구성한 '티세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