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토요타같은 사태 현대기아차 없어야"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토요타 리콜 사태와 관련해 현대기아차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이날 임원들에게 "토요타 사태의 원인과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해 현대기아차는 이런 일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던 토요타가 부품업체의 품질 문제가 화근이 된 것과 관련해 부품 협력업체와의 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앞서 지난주에는 부품업체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협력업체를 지정하는 '품질5스타' 제도를 '그랜드 품질5스타'로 강화하기로 하는 등 '품질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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