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는 11일 하이닉스와 70억7300만원 상당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74.53% 규모며 납품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다.
이날 하이닉스와의 계약은 2010년 새해 첫 계약이며, 유진테크는 2009년에도 하이닉스와 500억원 상당의 수주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유진테크의 플라즈마 및 LP-CVD 장비는 소자 미세화에 꼭 적용 돼야 하는 필수 장비다.
유진테크의 장비는 DRAM, NAND Flash, 그리고 비메모리 Logic 등 모든 반도체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소자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유진테크의 장비가 적용되는 공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