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한국산 인산 덤핑 판정

인도 정부가 모든 한국산 인산 제품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1일 인도 정부는 한국 인산 제품에 대해 1톤당 221.64 달러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지난 6월 22일부터 소급 적용돼 이후 5년간 유지된다.

지난 6월 인도의 구자라 알카리 화학과 솔라리스 캠택은 한국산 인산 제품에 대한 덤핑 혐의에 대해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인산은 비료, 의약, 음료 제조 등에 쓰이는 무기화학 제품이다.

[이투데이=이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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