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 9일부터 런던 히드로공항에 공동카운터 운영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항공동맹체스카이팀이 2010년 출범 10년을 앞두고 세계 1위 항공동맹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한다,

스카이팀은 5일 인천하얏트 호텔에서 최고경영자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런런 히드로 공항 제 4터미널에 모든 운항회원사 공동으로 체크인 카운터 및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카이팀 고객은 편리하게 한 곳에서 수속을 밟아 탑승할 수 있고 터미널 내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고객들은 환승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스카이팀 회원사들은 공동 마케팅, 영업, 브랜드 관리 등 동맹체 운영 실무를 총괄하는 스카이팀 전담 조직을 12월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사무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 위치하며, 대한항공(회원사 운영 담당)을 비롯해 알리탈리아(영업∙마케팅 담당), 델타항공(공항 서비스 담당), 중국남방항공(회원사 개발 담당), 에어프랑스(운영지원 담당), KLM네덜란드항공(브랜드 관리 담당) 등 회원사 실무진이 참여해 각 부문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스카이팀은 또 내년 6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베트남항공 및 동유럽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한 루마니아의 타롬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하는 방안도 이번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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