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의 아티스트 본부 스쿼드(SQU4D)가 첫 보이그룹 오브더블루(oftheblue)를 2027년 정식 론칭한다.
스쿼드는 6일 0시 신규 SNS 채널 'oftheblue'를 오픈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얼굴 위로 QR 코드가 자리한 인물 사진과 'BLIND', 'BLUE'라는 영단어가 적힌 십자말풀이가 눈길을 끈다.
해당 QR 코드는 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웹사이트는 비행기가 나는 하늘, 석양이 내려앉은 오후, 푸른 들판,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바닷가 그리고 캠코더, MP3, 이어폰 등이 놓인 도시의 여러 풍경까지 익숙하고도 낯선 장면들을 선보인다. 그 아래로는 'EVERYTHING GOOD COMES OUT OF THE BLUE'라는 어딘가 낭만적인 문구와 함께 오브더블루 멤버들이 직접 서울 곳곳을 거닐며 촬영한 필름 사진과 수음한 일상 소리가 담겼다.
웹사이트 하단 'MAKE SOMETHING OUT OF THE BLUE'라는 문구 밑 'START MIXING' 버튼을 누르자 디지털 사운드 믹서가 등장한다. 방문자는 모래 위를 걷는 소리, 자판기에 동전을 넣는 소리, 엔진 시동을 거는 소리 등 총 18개의 일상 소리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믹스하며 나만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한쪽에 위치한 오브더블루 멤버들로 짐작되는 4인의 뒷모습 사진이 시선을 끈다.
스쿼드는 JYP엔터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신설돼 2022년 2월 본부 첫 아티스트 엔믹스(NMIXX)를 선보인 바 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3박자를 고루 갖춘 여섯 멤버들과 믹스 팝(MIXX POP)을 발전시키며 음악적 역량을 다진 데 힘입어 올해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사운드 오브 더 이어'와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브더블루라는 그룹명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 뜻밖의 발견이라는 뜻을 지닌 관용 표현 'out of the blue'에서 출발했다. 이를 'of the blue'로 변주하고 'blue'에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 청춘의 의미를 담아 예측할 수 없는 순간으로 가득한, 때로는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그 자체로 괜찮은 청춘의 모습을 그려갈 계획이다.
스쿼드의 첫 보이그룹으로서 미래 K팝 시장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브더블루는 프로모션 웹사이트에 이어 7일에는 그룹 로고, 8일에는 전단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2027년 정식 데뷔를 향한 티징 모드에 돌입했다. 오브더블루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