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외식 격전지 잠실에 출사표…연내 '그릴 다이닝' 8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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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신규 매장 오픈…프리미엄 외식 강화
광교·청량리 이어 송파·동탄점 리뉴얼…대구·부천·수원 출점 예정

▲CJ푸드빌이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개점한다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한 '그릴 다이닝' 모델을 앞세워 서울 잠실 상권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기존 매장 리뉴얼과 신규 출점을 병행하며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푸드빌은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빕스 잠실점'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잠실역 일대는 국내외 외식 브랜드가 밀집한 주요 상권이다. 빕스는 광교점과 청량리점에서 선보인 그릴 다이닝 모델을 잠실점에도 적용해 스테이크 중심의 식사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릴 다이닝은 빕스가 30년간 축적한 스테이크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급 스테이크와 제철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매장 모델이다. 새로운 브랜드·공간 디자인을 적용하고 테이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빕스는 7월 광교점을 시작으로 그릴 다이닝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청량리점을 새롭게 연 데 이어 송파점과 동탄점도 같은 모델로 리뉴얼했다.

이달 12일에는 대구점, 26일에는 부천 중동점을 이전 개점한다. 12월 17일 수원점까지 문을 열면 연말 기준 그릴 다이닝 매장은 총 8곳으로 늘어난다.

메뉴도 스테이크 중심으로 강화했다. '시그니처 그릴 with 프레시 테이블'에서는 안심과 채끝, 포터하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리저브 그릴 with 프레시 테이블'은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엘본과 티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스테이크 없이 다양한 제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레시 테이블'도 운영한다. 그릴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식전 빵과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피니치, 매시드 포테이토 등 선택형 사이드 메뉴가 추가로 제공된다.

와인 서비스도 확대했다. 무제한 하우스 와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파클링와인과 무알코올 와인 등을 마련해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잠실점은 국내 대표 외식 격전지에서 빕스가 30년간 쌓아온 경쟁력과 그릴 다이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빕스만의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프레시 테이블을 앞세워 잠실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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