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산 단감 첫 중국 수출에 "새 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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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검역 협상 끝에 수출길…농가 소득 확대 기대

▲이재명 대통령.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산 단감의 첫 중국 수출을 계기로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출 대상국을 다양화해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산 단감이 17년간의 검역 협상 끝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동남아시아 중심이었던 단감 수출시장이 중국까지 확대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수출 대상국이 늘어나면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국내 농산물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릴 기회도 많아진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내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부산의 외국인 카드 소비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는 전재수 부산시장의 게시글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부산은 제2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며 "전 시장과 부산시민들이 부산을 세계적 해양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고, 이재명 정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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