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건 앨런ㆍ삼성 장찬희 선발 맞대결
오후 2시 대구서 플레이볼⋯SBSㆍ티빙 생중계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맞붙는다. 삼성이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kt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삼성과 kt는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을 치른다. 삼성이 승리하면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된다. 반면 kt가 승리할 경우 두 팀은 2승 2패로 다시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이날 경기는 SBS에서 TV로 생중계된다. 모바일과 PC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삼성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3차전에서 kt를 5-1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마운드를 지켰고, 구자욱은 2회말 2사 1ㆍ3루에서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8회말에는 박승규가 솔로 홈런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리즈 흐름도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삼성은 3일 1차전에서 kt에 7-8로 패했지만, 4일 2차전을 연장 12회 접전 끝에 3-2로 승리한 데 이어 3차전까지 가져왔다.
4차전 선발투수는 kt 로건 앨런과 삼성 장찬희다. 두 선수 모두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한 경험이 있어 이번 선발 맞대결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kt 선발 로건은 올해 정규시즌 17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63을 남겼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던 만큼 선발로 나서는 이번 경기에서 만회를 노린다.
삼성은 신인 장찬희에게 선발 중책을 맡겼다. 장찬희는 올해 정규시즌 41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도 9차례 마운드에 올랐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8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5차전까지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으면 10일과 11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6ㆍ7차전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