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 맞아 조합원 중심 소통·교섭대표 책임 강조…국회·공공 노동계·기관 경영진 한자리
현대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창립 6주년을 맞아 조합원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근로조건 개선으로 연결하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새로운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제3대 집행부의 핵심 기조는 '더 가까이, 더 함께하는 KLIDU'다. 조합원 권익 보호라는 노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기관 발전과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7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6일 서울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과 제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희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 40여명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등 노동계·국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이해식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윤건영 행정안전위원, 김주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은 영상 축사로 창립 6주년과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현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020년 설립 이후 이어온 노동조합의 활동을 돌아보며 조합원들의 신뢰와 참여가 조직을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3대 집행부 운영 방향으로 '더 가까이, 더 함께하는 KLIDU'를 제시했다.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노동조합 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기관 경영진과는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이다.
현 위원장은 “우리 노조는 교섭대표노동조합이자 근로자대표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신뢰받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6년간 쌓아온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은 2020년 설립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처우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를 주무기관으로 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사업과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동조합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조합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며 노사협력과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은 제3대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조합원 중심의 소통을 확대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기관 발전이 함께 이뤄지는 노사 상생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