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123억원…해외·신사업 확대로 9.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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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445억원으로 6.9% 증가…여름 성수기 수요 반영
중국·미국 매장 운영 개선…주류·친환경 포장재 공급 확대
일본 신규 출점 준비…메밀단편 가맹사업 기반 구축 추진

▲6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은 1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교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여름철 치킨 수요와 신제품 판매가 매출을 뒷받침한 가운데 해외 사업과 계열사 수익성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

6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은 1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는 복날을 비롯한 여름 성수기 수요가 작용했다. 신메뉴 출시와 스타·스포츠 마케팅, 각종 할인 행사도 판매에 힘을 보탰다. 중국과 미국에서는 기존 매장 운영이 정상화되고 신규 점포가 늘면서 해외 사업 실적에 기여했다.

새로운 사업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 외식 브랜드 메밀단편의 매장이 추가로 문을 열었고 주류와 친환경 패키지 공급 물량도 증가했다. 해외법인과 계열사의 손익 개선은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에프앤비는 4분기 연말 수요에 맞춰 제품 홍보와 판촉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원재료와 부자재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주력한다. 국내 가맹점의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내년 상반기 일본에 새 매장을 열 계획이다. 중국과 동남아의 점포 수를 늘리는 동시에 추가 진출 국가도 검토한다. 메밀단편의 가맹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체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외식 브랜드 개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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