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폭설' 로케이션 스틸. (사진제공=㈜쇼박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부임한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오역의 전경부터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무실까지 영화의 주요 공간이 담겼다. 외부와 단절된 기차역의 고요한 풍경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역무실 곳곳에는 오랜 시간 설오역을 지켜온 갑수의 손길이 남아 있다. 반면 새롭게 부임한 현택은 낯선 공간에 어색하게 자리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대비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퇴직을 앞둔 갑수와 후임 현택이 인수인계를 주고받는 장면도 공개됐다. 서로 다른 두 인물이 고립된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면서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에는 폭설로 고립된 설오역에 출동한 최 경위(박수영)와 양 순경(노윤서)의 모습이 담겼다. 의문의 시신을 둘러싸고 역무원과 경찰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사건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는 폭설로 외부와 단절된 기차역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활용해 인물들 사이의 갈등과 미스터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윤석과 구교환이 선보일 연기 호흡 역시 주요 관전 요소다.
홍의정·박선우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 구교환, 박수영, 노윤서 등이 출연하는 '폭설'은 11월 1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