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새 이사장에 권태선…한겨레 편집인·방문진 이사장 역임

문체부, 6일 임명장 수여…신임 이사장 임기 3년 확정
신문·온라인·방송 분야 두루 거쳐…언론계 경험 갖춰
정부 광고·미디어 교육 등 담당…언론산업 변화 대응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권태선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문체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권태선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임명됐다. 신문과 온라인 매체, 공영방송 관련 기관에서 활동한 인물로, 앞으로 3년간 재단을 이끌게 된다. AI 확산에 따른 언론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휘영 장관은 이날 권태선 신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임명일인 6일부터 3년이다.

권 이사장은 한겨레신문에서 편집인과 논설 위원을 지냈다. 이후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한국방송공사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신문과 디지털 매체를 비롯해 방송 관련 기관의 운영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0년 설립된 기타공공기관이다. 정부 광고 업무를 대행하고 언론인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미디어 교육과 프레스센터 운영도 주요 사업에 포함된다.

최휘영 장관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언론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언론 환경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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