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이 5일 UNGC 한국협회로부터 '2027년 LEAD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촉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UNGC 한국협회는 매년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관련 활동 확산에 기여한 우수 회원사를 LEAD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SK증권은 그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 ESG 기준을 금융사업과 경영 전반에 적용해 왔다. 특히 기후금융 분야의 사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기후공시 및 인권·윤리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책임 있는 기업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지속가능금융 부문에서는 지난 2021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로 지정되어 국제 기후금융 참여의 기틀을 마련했다.
기후공시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TCFD 보고서와 IFRS S2 기반의 기후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해 실질적인 감축 이행 체계를 갖췄다.
인권경영 정책 체계를 정비하고 그 관리 범위를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37301' 통합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권 존중과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내부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박삼규 SK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이번 LEAD 기업 선정은 국제 지속가능경영 원칙을 금융사업과 경영 전반에 적용해 온 노력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UNGC 회원사들과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금융과 책임경영을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