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열대' 김명민 죽음에 킬러 조직 균열…메인 예고편 공개

기사 듣기
00:00 / 00:00

▲영화 '슬픈 열대' 포스터. (사진제공=㈜마인드마크)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슬픈 열대' 측이 사부의 죽음을 둘러싼 의심과 복수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5일 공개했다.

'슬픈 열대'는 사부가 죽은 뒤 그가 키워낸 킬러 조직에서 형제처럼 자란 조직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사부는 오랫동안 은둔해왔어. 얼굴을 아는 사람이 몇 안 돼"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조직의 절대자였던 사부(김명민 분)의 죽음을 계기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미세한 소리의 진동으로 적을 파악하는 조직의 막내 루(이신영 분)를 비롯해 사부의 절대적 추종자 죠죠(박유림 분), 형제단의 보스 장(박해수 분) 등이 등장한다. 여기에 차이나타운 세력까지 가세하면서 조직 간 충돌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예고한다.

▲영화 '슬픈열대' 메인 예고편 주요 장면. (사진제공=㈜마인드마크)
특히 "일말의 여지도 남기지 마라"라는 사부의 전언과 함께 인물들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사부를 죽인 배후가 누구인지, 형제처럼 자란 킬러들이 서로를 향한 의심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슬픈 열대'는 영화 '신세계', '마녀'와 시리즈 '폭군' 등을 선보인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신영, 박유림, 김명민, 박해수와 함께 대만 배우 임백굉, 진이문, 왕백걸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액션과 심리전을 결합한 장르적 특징을 앞세워 해외 영화제에서도 초청 및 수상 성과를 거뒀다.

'슬픈 열대'는 11월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