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수능일 증권·파생시장 1시간 늦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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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19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국내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의 거래시간이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5일 한국거래소는 11월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 정규시장의 개장 및 종료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던 증권시장 정규장은 당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종료된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 역시 1시간 순연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된다.

파생상품시장도 대부분 개장과 장 종료 시간이 1시간씩 연기된다.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시장 정규거래는 당일 오전 9시 45분에 시작해 오후 4시 45분에 마감한다.

다만 통화상품과 금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고 종료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미국달러선물 및 옵션, 금선물 등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3시 45분까지 거래되며 돈육선물의 경우 거래시간 변경 없이 종전대로 운영된다.

야간 거래도 정규 거래 순연에 따라 개장 시간이 1시간 늦춰져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조정된다. 일반상품시장 중 금시장은 개장만 1시간 연기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은 기존 시간을 유지한다.

시장 거래시간 변경에 발맞춰 결제 및 청산 업무 시간도 함께 조정된다. 주식시장과 국채전문유통시장, 장내파생상품시장의 당일 결제 거래 및 보통 거래 업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장외파생상품 원화 이자율스왑(IRS) 청산 신청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한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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