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오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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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원작 전면 재제작…스위치2 전용으로 돌아온 모험
가격, 다운로드 7만9800원·패키지 8만8000원…한국어 지원

(출처=닌텐도 홈페이지 캡처)

닌텐도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오늘(5일) 닌텐도 스위치 2 전용으로 국내 출시됐다.

한국닌텐도에 따르면 국내 희망소비자가격은 다운로드 버전 7만9800원, 패키지 버전 8만8000원이다. 두 버전 모두 이날부터 판매한다.

이번 작품은 1998년 닌텐도 64로 발매된 ‘시간의 오카리나’를 전면 재제작한 리메이크다. 원작의 모험을 스위치 2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하고 그래픽과 음악, 조작 방식을 개편했다.

게임은 주인공 링크가 하이랄을 구하기 위해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을 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같은 장소라도 시대에 따라 모습과 해결 방법이 달라지며, 이용자는 두 시대를 넘나들면서 길을 찾고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특별한 힘을 지닌 악기 오카리나는 시간을 조종하거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활용된다.

리메이크에서는 캐릭터와 배경의 시각적 표현을 전면 개선하고 컷신에 음성 연기를 추가했다. 등장인물의 대사와 연출도 확장했으며, 음악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제작했다. 카메라 조작을 개선하고 버튼으로 점프와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이동 기능도 손봤다.

오카리나 연주에는 스위치 2의 마이크를 활용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기존 버튼 조작과 함께 이용자가 직접 선율을 흥얼거리거나 악기를 연주해 링크의 오카리나 연주를 작동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 앱 ‘닌텐도 스위치 앱’의 게임 연동 서비스 ‘젤다 노츠(ZELDA NOTES)’에서는 일일 플레이 기록 확인, 사진 속 장소 찾기, 가상 오카리나 연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이용등급은 12세 이용가다. 플레이 인원은 1명으로 TV 모드와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컨트롤러는 조이콘 2와 스위치 2 프로 컨트롤러에 대응하며, 기존 스위치용 조이콘과 프로 컨트롤러도 스위치 2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예약·조기 구매 특전도 제공한다. 한국닌텐도에 따르면 공식 닌텐도 스토어의 패키지 구매 특전은 A5 크기 아트카드 5종과 종이 스탠드, 스티커 세트다. 대원샵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G마켓 닌텐도 브랜드관, YES24 등에서는 에코백을 증정하도록 안내했다.

겜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이엠바이, CJ온스타일, 현대H몰 등 경문엔터테인먼트 판매처에는 아크릴 스탠드가 마련됐다. 디지털터치·테크라인 판매처는 소프트웨어 슬리브, 컴투플레이 판매처는 3D 메탈 코인을 특전으로 내걸었다. 패키지 특전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가 소진되면 증정이 종료된다.

다운로드 버전은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구매하거나 다운로드 번호 교환을 완료한 계정에 ‘젤다의 전설 40주년’ 디자인의 디지털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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