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호주 멜버른서 K뷰티 팝업…오세아니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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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킨케어 매출 상반기 30% 증가…현지 수요 확대
한류박람회서 제품 체험부터 글로벌몰 구매까지 연결

▲W컨셉 호주 멜버른 팝업 랜더링 이미지 (사진제공=W컨셉)

W컨셉이 호주 멜버른에서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호주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자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7일까지 호주 멜버른 컨벤션 전시센터(MCEC)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W컨셉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와 손잡고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W를 통해 경험하는 K뷰티(Experience K-Beauty through W)'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는 체리엑스엑스, 쿼드쎄라, 스킨1004, 멜릭서, 베이지크, 미인실록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W컨셉 글로벌몰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설치해 팝업 방문 이후에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호주 시장에서 나타나는 K뷰티 성장세를 반영했다. W컨셉 글로벌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호주 지역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W컨셉은 현지 소비자들이 국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글로벌몰 구매로 연결해 입점 브랜드의 해외 판매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W컨셉 관계자는 “호주에서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 수요가 높은 만큼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브랜드가 고객 접점과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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