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전원 연계 인재 양성…전북교육청·남원시, 교육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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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보건의료 진로교육 확대
내년 3월 인재학당 '만인재' 운영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4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교육협력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남원시가 정부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발맞춰 바이오·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남원시청에서 천호성 교육감과 양충모 남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의전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남원의료원 인근에 64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입학정원은 100명이며 2029년 개교, 2030년 교육과정 개시가 목표다.

양 기관은 의전원 설립과 연계한 바이오·보건의료 분야 진로·진학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200억원을 투입한 인재학당 '만인재'를 내년 3월부터 운영하고, 5개 학교를 중심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벨트도 구축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지역 학생들이 바이오·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남원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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