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누적 영업익도 24.1%↓…환율 하락에 금융손익 반영

▲하림 CI. (사진제공=하림)
하림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70% 넘게 줄었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금융손익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약 50% 증가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림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058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3억6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4억8200만원보다 71.0%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27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엇갈린 데는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손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1595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343억2600만원으로 24.1%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251억200만원으로 39.2%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