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튜브 ‘대통령의 Y’ 신설…국민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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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현안과 정책의 배경을 설명하고 국민 질문에 직접 답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를 선보인다. 첫 방송은 5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과 ‘이재명TV’에서 공개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튜브를 통해서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첫 회 녹화를 마쳤다.

첫 방송은 이 대통령의 소통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후 방송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국민 댓글에도 직접 답할 예정이다. 진행은 MBC 아나운서 출신인 손정은 소울브리치ENT 대표가 맡는다.

프로그램 제목의 ‘Y’는 유튜브(YouTube)의 첫 글자이자 ‘왜’를 뜻하는 영어 단어 ‘Why’와 발음이 같다. 엑스(X)를 통한 소통에 유튜브를 더하고,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지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겠다는 취지다.

성 수석은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기자회견·간담회를 총 23차례 열었고 SNS를 통해서도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해 왔다고 설명했다. 새 프로그램에서는 공식 회의나 연설 때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민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방송은 회당 약 30분 분량이다. 청와대는 순방 등 일정상 제약이 없으면 당분간 2~3주 간격으로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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