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신디 먼슨, 오클라호마 주지사 도전 실패 [美 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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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 주지사에 도전한 한국계 신디 먼슨 민주당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한국계 신디 먼슨 민주당 후보가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오클라호마 주지사 선거에 패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97%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 마이크 마제이 후보가 득표율 52%로, 46%를 기록한 먼슨 후보를 앞서 당선을 확정했다. 먼슨 후보는 공화당 강세 지역인 오클라호마에서 미국 최초의 한국계 주지사에 도전했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정치 지형을 넘어서지 못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먼슨 후보는 오클라호마주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주의원이다. 주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며 정치적 기반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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