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지분 33% 확보...“성장 가능성 우려 해소”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사진제공=한화M&S)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한화M&S 공개매수를 마무리하며 보통주 지분을 33%까지 늘렸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개매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응모수량은 2297만5541주로 목표 물량(2620만3000주)의 87.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매수 가격은 8000원으로, 공개매수 대금은 약 1838억원이다. 공개매수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2일간 진행됐다.
최근 주식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응모가 약 90%에 이른 것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한화M&S는 9월 첫 주주총회에서 지속적인 주가 하락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김 사장의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당초 매수 예정 물량은 2620만3천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1%였으며, 이중 87.7%가 응모됐다.
이에 김 사장 지분이 기존 보유 지분(5.81%)에 27.18%포인트(p)가 더해진 32.99%로 늘면서 김 사장은 한화에너지(23.94%)를 제치고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김 사장과 특별관계자의 보통주 지분율은 60.32%에서 75.51%로 늘었다.
한화M&S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주주 우려 해소와 책임경영 강화라는 이번 공개매수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