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덕윤덕병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1억44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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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글로벌 장학금 신설…학자금·생활비 지원
hy 창업자 고 윤덕병 회장 출연으로 2010년 설립

▲4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과 재단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1억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베트남·우즈베키스탄·멕시코 출신 유학생 48명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2023년 신설한 우덕글로벌장학금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자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각국 대사관 등 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2010년 hy 창업자인 고(故) 윤덕병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장학사업과 의약학·교육학 분야 학술지원을 이어왔으며 설립 이후 장학생 1621명과 연구기관 5곳에 총 51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정열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국가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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