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분양 예정 아산 모종샛들지구에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금성백조그룹과 손잡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금성백조 대전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예미지by홈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은 국내 총 21개 건설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건설사별 주거 환경과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주거 플랫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팀장(상무),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성백조는 2027년 2월 분양 예정인 충남 아산 모종샛들지구 A2블록에 '예미지by홈닉'을 처음 도입하고 향후 신규 단지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미지by홈닉은 홈 사물인터넷(IoT) 제어를 비롯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생활지원센터 공지, 입주민 소통 서비스, 에너지 관리, 라이프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금성백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민간 주택사업 수주 시장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주차 서비스와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도 활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2023년 8월 홈닉을 출시한 이후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우미건설 등과 협력을 이어왔다. 각 건설사의 주거 브랜드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 적용 단지를 확대하고 있다.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은 "'예미지by홈닉' 서비스를 통해 금성백조 입주민의 주거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