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됨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 우려에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6.40포인트(3.30%) 내린 5462.39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2.43% 오른 5786.1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5828.1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5421.72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7143억원, 233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조29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 없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4.74%), 기계·장비(-1.95%), 운송장비·부품(-1.99%), 유통(-2.27%), 제약(-0.84%), 섬유·의류(-1.54%), 음식료·담배(-0.76%), 종이·목재(-1.41%), 화학(-0.57%), 건설(-0.98%), 비금속(-1.38%), 금속(-0.95%), 의료·정밀기기(-1.48%) 등이 모두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상승 종목을 찾기 힘들다. SK스퀘어(-6.12%), SK하이닉스(-6.01%), 삼성전자(-4.44%), 삼성전기(-3.71%), 삼성물산(-3.39%), 삼성전자우(-3.38%), 삼성생명(-2.29%), 삼성바이오로직스(-2.13%), 현대차(-1.80%), KB금융(-0.66%), LG에너지솔루션(-0.44%)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69포인트(2.09%) 내린 689.70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1.61% 오른 715.74에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한때 718.34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683.66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3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11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심텍(6.41%), 에코프로비엠(5.82%), 에코프로(5.41%), 주성엔지니어링(2.58%), 리노공업(0.37%) 등이 상승세다. 반면 HLB(-19.53%), 알테오젠(-8.71%), 레인보우로보틱스(-4.02%), 원익IPS(-0.95%), 이오테크닉스(-0.56%) 등은 하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