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3분기 영업익 358억…전년 대비 12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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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영업익 984억…북미 중대형 트랙터 판매 확대

(사진제공=TYM)

TYM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북미 시장에서 전략 모델을 투입하고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한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7% 증가한 358억원을 기록했다.

TYM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2601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24.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9%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8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984억원으로 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68억원으로 125.2% 증가했다.

TYM은 북미 시장에서 전략 모델을 투입하고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한 점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트랙터 제품군을 구축하고 지역별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 구성을 다변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북미 현지 물류·서비스 인프라도 확대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신규 조립 거점을 구축하고 조지아주에는 서비스·부품 통합 거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지 물류와 부품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딜러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김소원 TYM 대표이사는 “75년간 축적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고객 지원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장별 특성에 맞춘 전략을 통해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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