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정전척 전문기업 이에스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7% 넘게 상승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0분 현재 이에스티는 공모가 대비 5950원(47.98%) 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는 1만2400원이다.
이에스티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정전척(ESC)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정전척은 정전기력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나 디스플레이 패널을 고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제조공정의 정밀도와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정전척 신규 제품 공급과 함께 사용한 정전척을 재생하는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설비 투자와 기존 장비 유지보수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 구조를 갖췄다.
이에스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1571건이 참여해 630.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600~1만2400원의 상단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28.95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20만주를 공모했으며, 공모금액은 272억80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