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와 협업해 배송 차량과 배송 상자 등을 게임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게임을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게임 콘텐츠로 협업 범위를 확대하며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활용한 테일즈런너 협업 아이템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CJ대한통운의 배송 차량과 배송상자, 배송조끼 등 물류 현장에서 사용하는 요소를 게임 아이템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5개 퀘스트를 완료하면 협업 아이템 5종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협업 아이템은 4일부터 2027년 2월 17일까지 제공된다.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직접 배송 관련 아이템을 획득하고 활용하도록 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실제 배송 서비스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12월 2일까지 협업 아이템 5종을 모두 획득한 이용자 가운데 1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보내오네’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올해 8월에도 테일즈런너와 협업한 이색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달리기와 점프, 장애물 통과 등 게임 속 요소를 물류 직무 체험에 접목하고 참가자들이 팀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 현장의 협업 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에는 채용 행사에서 게임 내 콘텐츠로 협업을 확대했다. 게임 이용자가 일상에서 접하는 배송 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도 경험하도록 하고 실제 배송 서비스 이용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Z세대 지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채용설명회에 이어 게임 속에서도 CJ대한통운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