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속턴·초저속 기능…밭농사·축산에 대응

▲신모델 ‘MT470’ (사진=LS엠트론)
LS엠트론이 밭농사와 축산 등 여러 농작업에 사용할 신형 트랙터 ‘MT470’을 선보였다. 기존 XU 시리즈의 차체와 변속기를 바탕으로 조작 편의성과 시야를 개선한 제품으로, 내년 출시를 앞뒀다.
LS엠트론은 4일 대구 EXCO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6)’에서 MT470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7일까지 진행된다.
신제품은 10여 년간 판매된 60마력대 XU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농업인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외관에는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LED 램프를 적용하고, 아치형 캐빈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다.
좁은 경작지에서 방향 전환을 돕는 배속턴 기능은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고구마·감자 등 땅속 작물을 수확할 때 쓸 수 있는 초저속 작업 기능도 넣어 국내 농지와 작업 여건에 대응하도록 했다.
전시장에는 MT9 자율작업 트랙터와 EON 전기 트랙터도 출품했다. 관람객은 자율작업과 전동화 기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MT470을 경품으로 내건 행사도 마련됐다. 농작업 통합 관리 플랫폼 ‘마이팜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주사위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주사위 6개가 모두 LS 로고 면으로 나오면 MT470 1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