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소방본부 장흥에 축구. (독자)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의회는 "통합소방본부의 지휘·총괄 기능을 장흥군에 두라"고 촉구했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무안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장흥에는 전남권역소방본부 청사를 비롯해 교육·훈련시설, 119특수대응단 등 소방행정과 전문 대응 기반이 구축됐다"고 4일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시설과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시 전체 광역재난대응 거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조직·청사운영계획에 이를 반영하고, 필요한 인력·시설·예산과 추진일정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민형배 통합시장에게 요구했다.
전남 광주통합소방본부는 통합시 출범에 따라 본부장 직속으로 소방정책·소방예산·소방감사 등 3개 담당관과 10개 팀 규모 조직을 구성했다.
독립 청사가 없어 업무 공간이 분산된 상황에서 본부장은 통합시 광주청사 내 옛 광주소방본부 사무실에 상주하고 있다.
또 담당관 3명 중 2명은 별도 민간 건물을 임차해 근무한다.
옛 전남소방본부가 자리 잡은 장흥지역사회에서는 광주권 중심 통합본부 운영에 반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