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연 최대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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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무주·순창·부안·완주 선정
2027년부터 최대 5년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본관.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지역 5개 시군이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별로 연간 최대 20억원의 재정지원이 이뤄져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과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교육부의 ‘2027년도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결과 김제·무주·순창·부안 등 1유형 4곳과 완주 2유형 1곳 등 도내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는 43곳이 선정됐으며, 전북은 14개 시군이 모두 공모에 참여해 당초 목표인 5곳 선정을 달성했다.

선정 지역에는 지역당 연간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기본 3년이며, 중간평가를 거쳐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김제는 초·중 통합학교 신설과 다언어교육센터 조성을, 무주는 미래형 거점학교 육성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부안은 학교 간 연계교육을 확대하고, 순창은 작은학교 통합과 돌봄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완주는 면 지역 10개 학교를 중심으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8월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준비를 지원해 왔다.

천호성 교육감은 “14개 시군이 함께 도전해 거둔 성과”라며 “선정 지역이 교육과 지역을 함께 살리는 전북형 교육혁신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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