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서 일출 보며 달린다"…서울시, 8·22일 '쉬엄쉬엄 모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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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모닝 잠실대교 코스 안내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8일과 2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잠실대교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걷고 달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실대교 남단과 북단을 오가는 총 5㎞ 코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다리 위를 직접 거닐며 한강의 일출과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통제 대신 일부 차로만 통제하는 방식을 택했다. 행사 당일인 8일과 22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잠실대교 왕복 8차로 중 상행 4개 차로를 막고, 하행 4개 차로를 상·하행 각 2개 차로씩 나누어 양방향 통행을 유지한다. 시내버스 역시 노선 우회 없이 기존 경로대로 정상 운행한다.

‘쉬엄쉬엄 모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와 달리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유아차, 반려견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함께하는 GX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몸을 풀고, 전문 장비로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실대교 위에서 한강 일출을 바라보며 운동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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