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귀환’·‘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본상…대상은 12월 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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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가·독자 투표 절반씩 반영해 선정
수상작마다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 수여
내달 2~6일 코엑스 일대서 체험행사 운영

▲본상 수상작 소개 (사진제공=문체부)

‘화산귀환’과 ‘전지적 독자 시점’ 등 10편이 ‘2026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과 심사위원상은 다음 달 3일 시상식에서 공개한다. 같은 달 2~6일에는 전시와 작가·팬 참여 프로그램을 갖춘 ‘월드 웹툰 페스티벌’도 예정돼 있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4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다. 2024년 출발한 ‘월드 웹툰 어워즈’는 세계 웹툰 업계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종주국 위상을 다지려는 취지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본상 명단에는 두 작품 외에 ‘내가 키운 에스(S)급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상남자’,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역대급 영지 설계사’, ‘울어 봐, 빌어도 좋고’, ‘작두’, ‘킬러 배드로’가 포함됐다. 각 작품에 돌아가는 보상은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이다.

선정에는 예심에 오른 후보 20편의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독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이현세 작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창작·산업·학계 등에서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검토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거둔 성과, 확장 잠재력 등이었다.

독자들은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표를 행사했다. 본상 10편 가운데 대상에 뽑히면 상장과 함께 5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심사위원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별도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특별상도 준비했다. ‘인기상’은 본상 명단에 들지 못한 작품 가운데 독자 투표 최다 득표작에 돌아간다. ‘해외 작품상’은 국외 작품 중 전문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작품의 몫이다. 웹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 작품과 업계 종사자를 위한 포상도 마련했다.

연계 축제의 무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비(B)홀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일대다. 국내외 웹툰과 지식재산(IP)을 소재로 꾸민 기획전시, 팝업 스토어, 작가와 팬이 만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안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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