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 개막…지역 작가 작품 80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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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첫 개최 이후 35회째…한국화·서양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 전시
13일까지 구청 백양홀서 진행

▲제 35회 부산진구 문화예술인 전 및 기념예술제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35회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이 막을 올렸다.

부산진구는 지난 2일 오후 5시 구청 백양홀에서 김영욱 구청장과 구의원,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기념예술제에서는 테너 채희진과 소프라노 박상희가 ‘시간에 기대어’,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을 선보이며 개막 분위기를 더했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5회째를 맞았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에는 한국화 11점, 서양화 30점, 판화·조각·공예 9점, 디자인 8점, 서예·문인화 12점, 사진 10점 등 모두 80점이 출품됐다. 장르별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적 시선을 전한다.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이어진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오신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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