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금천구청장, 금천현장톡…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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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기 없이 공원부터 일터까지 주민 의견 경청

“비 가림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동네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불편하네요.” “늦은 시간에 오가는 비행기 소음 때문에 괴롭습니다.” “도로 열선과 하수구를 개선해 주세요.”

▲최기찬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금천현장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 금천구)

최기찬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3일 시흥동 오미생태공원에서 ‘금천현장톡’을 진행했다.

‘금천현장톡’은 최 구청장이 생활 현장에서 구민들을 직접 만나 격식 없이 대화를 나누며 일상 속 불편과 건의 사항, 구정에 관한 의견 등을 듣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흥동 생태공원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뿐 아니라 G밸리 기업 현장과 외국인 생활 현장 등으로 만남을 넓혀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금천체육공원에서 첫 금천현장톡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 구청장은 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평소 불편이나 필요 사항 등에 귀를 기울였다.

▲최기찬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금천현장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 금천구)

최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정해진 시기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상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꼼꼼하게 귀 담아 듣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천구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삶을 꾸려가는 모든 분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나눈 이야기가 구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해진 일정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과 만남을 지속하는 한편 구정 반영 방안을 살펴 나갈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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