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게임 개발…콘진원, 12일 전문가 강연·상담 마련

기사 듣기
00:00 / 00:00

입주기업 대상 상담…9일까지 신청 접수

▲공식 포스터 (콘진원)

AI가 게임 개발에 가져올 변화와 제작 현장의 활용법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일 ‘인공지능(AI) 게임랩 데이 2026(AI GAME LAB DAY 2026)’을 열고 개발 전문가들의 경험을 소개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에는 기술 도입과 관련한 일대일 상담도 제공한다.

2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열린다. 기조 강연에 이어 제작 사례 발표, 게임 엔진 활용 강연, 개발자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첫 연사인 앵커노드 원재호 대표는 ‘격변기마다 작은 개발팀이 판을 바꿨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26년간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AI의 발전이 소규모 팀에 어떤 기회를 줄 수 있을지 짚는다. 문탠소프트 노자명 대표는 대규모 제작 현장에서 겪은 일과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바탕으로 실무의 고민을 풀어놓는다.

유니티(Unity) 박종태 엔지니어는 게임 엔진과 AI 도구를 제작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LI(Command-Line Interface)의 실제 활용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도구의 기능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이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순서다.

마지막에는 엑스엘게임즈 창업자이자 ‘바람의 나라’, ‘리니지’ 개발에 참여한 송재경 대표가 나선다. 최근 작업 경험을 들려주고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미리 접수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직접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방식이다.

일대일 상담은 AI 도구 도입과 게임 엔진 활용 등 두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대상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으로 한정한다. 사전 신청한 기업은 최대 20분 동안 전문가와 개발상의 어려움이나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강연 등 행사에는 입주기업 외에 게임인재원 교육생과 일반 신청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