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화성중앙종합병원, 2029년 10월까지 역할 수행
화성특례시가 원광종합병원과 화성중앙종합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하며 병점구와 만세구의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시설·장비·의료인력뿐 아니라 비상진료와 중증환자 전원 체계까지 확인한 결과, 두 병원 모두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2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병점구 원광종합병원과 만세구 화성중앙종합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마다 지정기준 충족 여부 등을 평가받는다. 지정기준을 충족해야 응급의료기관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재지정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시설·장비와 의료인력 확보 현황, 비상진료체계, 중증응급환자 전원체계 등을 확인했다. 현장평가 결과 두 의료기관은 재지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병원은 각각 병점구와 만세구에서 응급진료 기능을 맡는다. 지역 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지역응급의료체계의 일부를 담당한다.
이번 재지정은 새로운 응급의료기관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기존 의료기관의 지정기간을 갱신한 조치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이 모든 중증질환의 최종치료를 자체적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도 아니다.
화성시는 법정 지정기준에 따라 두 의료기관의 응급진료기반을 확인하고, 2029년 10월까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재지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