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벤치마킹 이어 미르스타디움 현장 확인…정책제안 추진
용인특례시의회가 용인FC의 안정적인 연고지 정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프로축구단 운영 사례를 살핀 데 이어 홈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중 이동 동선과 교통·주차 여건,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9'(대표 임현수)는 10월 3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FC와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를 찾아 구단 운영 현황과 관람객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임현수 대표와 이정열 간사, 김길수·안치용·신나연·이민희·신민욱·박인성 의원을 비롯해 용인FC 및 관계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단체는 경기 시작에 앞서 서포터즈 행사와 장외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홈경기를 관람하며 관중 참여 프로그램과 경기장 운영 상황을 살폈다.
특히 시민들의 경기장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중심으로 교통·주차 여건, 관중 이동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파악한 의견과 운영 현황은 용인FC의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8월 연구단체 출범과 9월 대구FC 현장 벤치마킹에 이은 활동이다. 연구단체는 프로축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체계와 팬 참여 확대,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임현수 대표는 "용인FC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경기력뿐 아니라 팬과의 소통과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연구 활동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프로축구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기장을 편리하게 찾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민희 의원은 지역 학교와 생활체육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용인FC와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시티9는 경기장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 의견을 토대로 관람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