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K-의료관광 시장 분석…2027년 여행 흐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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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엑스서 관광 데이터 세미나 개최
외국인 의료관광객 소비·이동 특성 분석
관광기업 활용 사례와 미래 여행 수요 조명

▲데이터 세미나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소비 특성과 이동 양상을 분석하고 K-의료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관광기업의 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국내 여행시장의 변화도 전망한다.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의 새로운 수요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제3회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의료관광 시장 분석과 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 향후 여행시장 전망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접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의료관광’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해 파악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주요 특징과 지역 간 이동 경로, 지출 양상을 소개한다. 공사가 분석 결과를 실제 홍보 활동에 적용해 성과를 거둔 사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국내 의료관광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해결해야 할 현안을 검토한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해외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경영 활동에 활용한 관광기업들의 성과를 살펴본다. 데이터 분석을 사업에 접목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기존 서비스에 추가된 자료와 새롭게 확충한 기능도 안내한다.

마지막 세션은 ‘2027년 한국관광 트렌드 전망’에 할애한다. 국내 여행객의 수요 변화와 소비 행동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앞으로 주목할 여행 경향을 제시한다. 관광업계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및 사업 구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흐름을 핵심 키워드로 정리한다.

세미나는 관광산업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행사 세부 일정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은 관광시장의 변화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이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가 의료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살피는 동시에 빅데이터 활용 경험과 미래 관광시장에 대한 전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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