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영호남 상생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 상생업무협약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등 공동 현안 적극 대응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열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참석

경북도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AI·반도체·이차전지 등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협력에 나선다.
경북도의회는 최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영호남 상생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새 의회 출범을 계기로 양 의회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회는 협약을 통해 영호남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AI, 에너지, 철강,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의회 의원 27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희수 의장은 “영호남은 오랜 시간 대한민국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동반자”라며 “이번 협약이 양 지역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실질적인 공동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등 공동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양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정책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의회는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도 함께 참석해 영호남 화합과 협력 의지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