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365만원 시그니처 셔츠 등 판매

배우 브래드 피트가 공동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 ‘갓스 트루 캐시미어(God’s True Cashmere)’가 전 세계 첫 단독 매장을 한국에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갓스 트루 캐시미어 단독 매장을 내년 3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청담동에 별도 매장을 마련했다.
갓스 트루 캐시미어는 2019년 영적 치유사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삿 하리 칼사와 배우 브래드 피트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다. 캐시미어와 리넨을 주요 소재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청담 매장에서는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캐시미어 셔츠를 비롯해 카디건과 코트, 케이프, 블레이저, 팬츠, 니트웨어, 티셔츠 등을 구성했다. 리넨 컬렉션과 모자, 비니, 반다나, 스카프, 블랭킷 등도 판매한다. 매장 운영 기간 다른 국가의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단독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셔츠는 솔리드 컬러와 타탄 체크 패턴 등 30개 스타일로 구성했다. 각 셔츠에는 신체의 차크라를 상징하는 7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원석 단추가 사용된다. 자수정과 로즈 쿼츠,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등 셔츠별로 서로 다른 원석을 적용했다. 캐시미어 의류는 100% 이탈리아산 캐시미어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한다.
매장은 ‘입는 예술의 여정(Journey of Wearable Art)’을 주제로 구성했다. 브랜드의 그린 색상과 목재를 활용하고 캐시미어 원단으로 만든 패치워크 작품 등을 배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갓스 트루 캐시미어만의 뛰어난 소재와 디자인 철학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는 핵심 거점”이라면서 “최상급 캐시미어, 독창적인 원석 장식, 예술적으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브랜드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